A48–D02 · 라인 4개
London System
1.d4에 Bf4·e3·c3·Nf3·Bd3·Nbd2를 거의 고정 수순으로 얹는 '진형 오프닝'의 대명사다. 상대 응수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같은 집을 짓기 때문에 이론 공부가 극도로 절약되고, 구조가 견고해 큰 사고가 잘 나지 않는다.
쉬운 오프닝으로 알려졌지만 상한선도 낮지 않다 — e5 브레이크와 킹사이드 비숍·나이트 집결로 이어지는 공격 플랜은 그랜드마스터의 손에서 충분히 날카롭고, 카를센·기리 등도 실전 무기로 쓴다. 다만 흑이 정확히 배치하면 백 우위가 얇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1. d4 Nf6 2. Nf3 g6 3. Bf4이 변화 페이지 →
1922년 런던 대회에서 유행해 이름이 붙었다. 오랫동안 '클럽용 안전 오프닝' 취급이었지만, 2010년대 카를센과 그랜드마스터들의 재발굴 + 온라인 체스 붐을 타고 현재 아마추어 사이에서 가장 많이 두어지는 d4 오프닝이 됐다.
d5·e6 구조 상대 표준 배치. c4가 아닌 c3로 피라미드를 완성한다.
큰 갈래를 펼치면 하위 변화가 나옵니다 — 들여쓰기는 수순의 이어짐, 같은 깊이는 같은 분기점의 형제 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