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3–C43 · 라인 41개
Bishop's Opening
1.e4 e5 2.Bc4. 나이트 대신 비숍부터 꺼낸다. f7을 겨누고 흑의 ...d5를 어렵게 만드는 대신 2...Nf6로 e4를 바로 공격당한다. 루세나(1497)와 루이 로페즈(1561)의 저작에 이미 나오고 필리도어가 이론을 세웠다. 위키피디아는 15세기 오프닝으로 분류한다.
요즘 쓰이는 이유는 수순 트릭이다. 2.Nf3면 흑이 2...Nf6 페트로프로 갈 수 있는데, 2.Bc4 Nf6 3.d3 Nc6 4.Nf3 Bc5로 가면 페트로프를 건너뛰고 이탈리안 게임의 조용한 라인(지우오코 피아니시모)이 된다. 흑이 이걸 거부하려면 3...c6 파울젠 방어를 둬야 하고, 이 라인은 이탈리안이나 비엔나 어느 쪽에서도 나오지 않는 비숍스 오프닝 고유 라인이다. 그 외에는 3.Nc3 비엔나, 3.d4 우루소프 갬빗, 3.f4 그레코 갬빗으로 다른 오프닝에 합류한다.
엔진 평가는 2.Bc4 시점 0.0으로 2.Nf3와 다르지 않다. 리체스 DB 승률은 백 51.6%, 흑 44.8%인데 시간이 짧을수록 백이 좋다. 울트라불릿에서 56.9%, 클래시컬에서 50.9%다. 최상위권에서는 라르센이 1964년 인터조날에서 되살렸고, 카스파로프가 가끔 기습용으로 썼다. 지금은 히카루가 1...e5 상대 주 무기로 쓰고 칼슨도 2014년 이후 정상급 대국에서 계속 둔다.
나이트 대신 비숍부터 꺼낸다. f7을 겨누고 흑의 d5를 어렵게 만드는 대신 2...Nf6로 e4를 바로 공격당한다. 루세나(1497)와 루이 로페즈(1561)의 저작에 이미 나오고 필리도어가 이론을 세웠다.
요즘 쓰이는 이유는 수순 트릭이다. 2.Nf3면 흑이 2...Nf6 페트로프로 갈 수 있는데, 2.Bc4 Nf6 3.d3 Nc6 4.Nf3 Bc5로 가면 페트로프를 건너뛰고 이탈리안의 조용한 라인이 된다.
흑이 이탈리안 합류를 거부하려면 3...c6 파울젠 방어를 둬야 한다. 이 라인은 이탈리안이나 비엔나 어느 쪽에서도 나오지 않는 비숍스 오프닝 고유 라인이고, 백을 가장 불편하게 한다.
3.d3로 e4를 받치고 Nf3·O-O·c3·Bb3로 천천히 짠다. 이탈리안 조용한 라인과 같은 미들게임이고, Re1과 Nbd2-f1-g3 재배치, d4 돌파가 표준이다. 리체스 DB에서 시간이 짧을수록 백 승률이 오른다.
3.d4 우루소프 갬빗은 폰을 내주고 전개를 앞선다. 흑이 Nxe4로 받으면 Qxd4 Nf6 뒤 Nc3·Bg5·O-O-O로 킹사이드를 겨눈다. 흑은 받아도 되고 4...Bb4+나 4...Nc6로 거절해도 되니 무서워할 이유는 없다.
나이트 대신 비숍부터 꺼낸다. f7을 겨누고 흑의 d5를 어렵게 만드는 대신 2...Nf6로 e4를 바로 공격당한다. 루세나(1497)와 루이 로페즈(1561)의 저작에 이미 나오고 필리도어가 이론을 세웠다.
요즘 쓰이는 이유는 수순 트릭이다. 2.Nf3면 흑이 2...Nf6 페트로프로 갈 수 있는데, 2.Bc4 Nf6 3.d3 Nc6 4.Nf3 Bc5로 가면 페트로프를 건너뛰고 이탈리안의 조용한 라인이 된다.
흑이 이탈리안 합류를 거부하려면 3...c6 파울젠 방어를 둬야 한다. 이 라인은 이탈리안이나 비엔나 어느 쪽에서도 나오지 않는 비숍스 오프닝 고유 라인이고, 백을 가장 불편하게 한다.
3.d4 우루소프 갬빗은 폰을 내주고 전개를 앞선다. 흑이 Nxe4로 받으면 Qxd4 Nf6 뒤 Nc3·Bg5·O-O-O로 킹사이드를 겨눈다. 흑은 받아도 되고 4...Bb4+나 4...Nc6로 거절해도 되니 무서워할 이유는 없다.

천명신화의 체스이야기김도윤 · 20:24 · 백 시점

Hanging Pawns · 25:30 · 영어
2...Bc5 뒤 3.Qh5로 스콜라 메이트를 노리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흑은 ...Qe7 한 수로 막고, 막히면 백이 나쁘다. 흑 입장에서는 2...Nf6로 아예 시도를 봉쇄하는 것이 간단하다.
3.d3 이탈리안 합류를 이해하면 레퍼토리가 하나로 합쳐진다. 우루소프 갬빗은 이 구간에서 실전 승률이 높다. 흑은 3...c6 파울젠 방어를 알아 두면 된다.
최상위권에서는 페트로프 회피 수단이다. 히카루·칼슨·네포가 래피드·블리츠에서 자주 두고, 2018년 그렌케 클래식에서 칼슨이 허우이판을 이긴 판이 대표적이다.
흑이 5...Nd6로 비숍을 공격했다. 비숍을 물리지 않는 백의 한 수는?
흑이 3...Nf6를 두었다. 메이트하는 백의 한 수는?
2...Nc6 3.d3에서 흑이 3...Na5?로 비숍을 잡으러 오면 4.Bxf7+ Kxf7 5.Qh5+가 있다. 5...g6로 정확히 받으면 +0.4 정도에 그치지만 5...Ke7??는 +3.3이다. 2...d5 칸 갬빗(Khan Gambit)이나 2...f5 칼라브레제 카운터갬빗은 폰을 그냥 내주는 수라 3.exd5나 3.d3로 받고 평범하게 전개하면 된다. 2...Be7?는 3.Qh5로 e5 폰이 떨어진다.
루세나(1497)와 루이 로페즈(1561)가 분석한 가장 오래된 오프닝 중 하나다. 에스트린과 글라즈코프는 이론적 기초를 놓은 것이 필리도어이므로 필리도어 오프닝이라 부르는 것이 맞다고 썼다. 2...Nf6 베를린 방어는 19세기 베를린 학파(블레도우 등)가 ...d5 반격으로 f2-f4를 무력화하면서 정착됐고, 이후 오프닝은 오래 외면받았다. 벤트 라르센이 1964년 암스테르담 인터조날에서 다시 꺼냈고, 카스파로프가 1993년 리나레스에서 바레예프를 이겼다. 존 넌과 레코가 페트로프 회피용으로 썼고,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 레코가 크람닉을 상대로 뒀다. 위버 애덤스는 1939년 저서 『백이 두고 이긴다』에서 2.Bc4 뒤 백의 강제승을 주장했다가 증명하지 못하고 같은 주장을 비엔나 게임으로 옮겼다.
3.d3로 e4를 받치고 Nf3·O-O·c3·Bb3로 천천히 짠다. 이탈리안 조용한 라인과 같은 미들게임이고, Re1과 Nbd2-f1-g3 재배치, d4 돌파가 표준이다. 리체스 DB에서 시간이 짧을수록 백 승률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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