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0 · 라인 1개
Bongcloud Attack
1.e4 e5 2.Ke2. 백이 두 번째 수에 킹을 올린다. 캐슬링 권리를 잃고, 1.e4로 열어 둔 퀸과 f1 비숍의 대각선을 킹이 도로 막는다. 킹 자체도 e파일에 노출된다. 이 시점의 엔진 평가는 -1.4 정도다. 당연히 진지한 실전용은 아니다.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오프닝을 즐겨 쓰던 chess.com 유저 Lenny_Bongcloud에서 왔다는 설과, 약을 빨아야 나올 수 있는 수라는 뜻에서 봉(bong)에서 왔다는 설이다. 영문 위키피디아도 두 설을 병기한다. Andrew Fabbro가 쓴 풍자 이론서 「Winning with the Bongcloud」가 밈 확산에 한몫했다.
주로 온라인 블리츠·불릿에서 도발이나 예능으로 쓴다. 히카루가 방송과 온라인 대회에서 자주 꺼내면서 유명해졌고, 2021년에는 칼슨과 히카루의 공식 대회 경기에서 더블 봉클라우드가 나왔다. 아래 역사 항목 참고.
[Event "?"] [White "?"] [Black "?"] [Result "*"] 1. e4 e5 2. Ke2 *

chessinside · 22:49
밈이 된 것은 2010년대 온라인 체스 방송과 함께다. 히카루는 2018년 스피드 체스 챔피언십에서 아로니안을 상대로 세 번 꺼냈고(1승 2패), 2020년 세인트루이스 래피드&블리츠 온라인에서는 제프리 시옹을 블리츠에서 이겼다. 칼슨도 2020년 chess24 반터 시리즈 결승에서 1.f3과 2.Kf2로 시작하는 변형을 들고 나와 웨슬리 소를 꺾었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2021년 3월의 더블 봉클라우드다. 2022년에는 두다가 체스닷컴 글로벌 챔피언십 결승에서 3-0으로 몰린 채 히카루에게 봉클라우드를 꺼냈다가 그대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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