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1 · 라인 1개
Danish Gambit
1.e4 e5 2.d4 exd4 3.c3. 흑이 다 받으면(3...dxc3 4.Bc4 cxb2 5.Bxb2) 백은 폰 두 개 대가로 b2와 c4의 비숍 두 문이 킹사이드를 겨누는 전개를 얻는다. 19세기 공격 체스의 대표 갬빗이다.
이름은 덴마크에서 왔지만 내력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통설은 덴마크의 마르틴 세버린 프롬이 1867년 파리 대회에서 써서 알려졌다는 것인데, 그보다 앞서 스웨덴의 한스 린덴이 1850년대부터 상용했고 1864년에는 훗날 세계 챔피언이 되는 슈타이니츠를 이 갬빗으로 꺾었다.
슐레흐터 디펜스(5...d5)가 나온 뒤 인기가 급락했다. 폰 하나를 돌려주고 백의 공격을 무산시키는 수로, 엔진 평가도 수락 본선에서 -0.4 정도로 흑이 미세하게 좋다. 현대 최상위에서는 안 나오고, 블리츠와 저레이팅 실전에서 명맥을 잇는다.
흑이 다 받으면 백은 폰 두 개 대가로 b2와 c4의 비숍 두 문이 킹사이드를 겨누는 전개를 얻는다. 19세기 공격 체스의 대표 갬빗이다. 폰 회수를 서두르지 않고 f7과 g7을 직접 노리는 것이 갬빗의 존재 이유다.
5...d5가 정답이다. 폰 하나를 돌려주고 백의 공격을 무산시킨다. 6.Bxd5 Nf6까지 두면 두 비숍의 대각선이 정리되고, 엔진 평가도 수락 본선에서 -0.4로 흑이 미세하게 좋다. 이 수가 나온 뒤 갬빗의 인기가 급락했다.
7.Bxf7+로 퀸을 따낸 줄 알면 오산이다. 8...Bb4+ 더블어택이 퀸을 되찾아 대등한 엔드게임이 된다. 9.Qd2 Bxd2+ 10.Nxd2 Re8까지 가면 엔진 0.0으로, 백이 갬빗을 두면서 원한 포지션이 아니다.
3...d5로 처음부터 거절해도 된다. 4.exd5 Qxd5 뒤 엔진 0.0이고 리체스 DB 백 승률 47%로 흑이 손해 볼 것이 없다. 폰 하나만 받는 4.Nxc3 괴링 갬빗이 백에게는 더 안전한 선택이다.
이름은 덴마크에서 왔지만 내력은 복잡하다. 통설은 덴마크의 마르틴 세버린 프롬이 1867년 파리 대회에서 써서 알려졌다는 것인데, 그보다 앞서 스웨덴의 한스 린덴이 1850년대부터 상용했고 1864년에는 훗날 세계 챔피언이 되는 슈타이니츠를 이 갬빗으로 꺾었다.
흑이 다 받으면 백은 폰 두 개 대가로 b2와 c4의 비숍 두 문이 킹사이드를 겨누는 전개를 얻는다. 19세기 공격 체스의 대표 갬빗이다. 폰 회수를 서두르지 않고 f7과 g7을 직접 노리는 것이 갬빗의 존재 이유다.
5...d5가 정답이다. 폰 하나를 돌려주고 백의 공격을 무산시킨다. 6.Bxd5 Nf6까지 두면 두 비숍의 대각선이 정리되고, 엔진 평가도 수락 본선에서 -0.4로 흑이 미세하게 좋다. 이 수가 나온 뒤 갬빗의 인기가 급락했다.
7.Bxf7+로 퀸을 따낸 줄 알면 오산이다. 8...Bb4+ 더블어택이 퀸을 되찾아 대등한 엔드게임이 된다. 9.Qd2 Bxd2+ 10.Nxd2 Re8까지 가면 엔진 0.0으로, 백이 갬빗을 두면서 원한 포지션이 아니다.
3...d5로 처음부터 거절해도 된다. 4.exd5 Qxd5 뒤 엔진 0.0이고 리체스 DB 백 승률 47%로 흑이 손해 볼 것이 없다. 폰 하나만 받는 4.Nxc3 괴링 갬빗이 백에게는 더 안전한 선택이다.
이름은 덴마크에서 왔지만 내력은 복잡하다. 통설은 덴마크의 마르틴 세버린 프롬이 1867년 파리 대회에서 써서 알려졌다는 것인데, 그보다 앞서 스웨덴의 한스 린덴이 1850년대부터 상용했고 1864년에는 훗날 세계 챔피언이 되는 슈타이니츠를 이 갬빗으로 꺾었다.

천명신화의 체스이야기김도윤 · 8:42 · 백 시점

Saint Louis Chess Club · 25:10 · 영어
리체스 DB 백 승률이 1000~1800 전 구간에서 54%다. 흑이 폰을 다 먹고 5...Bb4+나 5...Nf6로 버티다 비숍 두 문에 무너지는 판이 대부분이다. 흑으로 만나면 슐레흐터 디펜스 5...d5 한 수만 외우면 된다.
1800부터 백 승률이 떨어지기 시작해 2000~2200에서 52%다. 5...d5를 아는 흑이 늘고, 이 라인만 백 승률이 47%로 다른 응수보다 9%p 낮다. 백은 3...d5 거절과 5...d5 두 가지에 대한 답을 갖고 있어야 한다.
2500 이상에서 백 50%로 우위가 사라진다. 1920년대에 최상위에서 밀려난 뒤 돌아오지 못한 상태 그대로다. 서프라이즈 무기로도 잘 안 쓴다.
백이 8.Qxd8로 퀸을 잡았다. 퀸을 되찾는 흑의 한 수는?
3...dxc3 대신 거절하는 흑이 꽤 있다. 3...d5(쇠렌센 디펜스)가 가장 흔하고 4.exd5 Qxd5 뒤 0.0으로 균형이다. 3...d6·3...Qe7도 안전한 거절로 꼽힌다. 3...d3는 4.Bd3로 백이 +0.7, 3...Nf6·3...Nc6는 4.e5·4.cxd4로 받으면 균형이다. 수락 뒤 5.Bxb2에서 5...Bb4+(코펜하겐)·5...Nf6(클래시컬)·5...Qe7(치고린)은 엔진 평가가 -0.4에서 +0.6 사이인데 리체스 DB 백 승률은 셋 다 56%다. 이론상 무난한 라인인데 실전에서 흑이 정확히 두기 어렵다는 뜻이다. 5...Qg5?는 6.Nf3로 +1.2다.
린덴과 프롬 등 북유럽 기사들이 1850~60년대에 퍼뜨렸고, 알레킨·마셜·블랙번·미제스 같은 공격형 마스터들이 애용했다. 슐레흐터 디펜스가 소개된 뒤 최상위 무대에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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