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0 · 라인 9개
Englund Gambit
1.d4 e5. 백이 2.dxe5로 잡으면 흑은 2...Nc6 3.Nf3 Qe7로 폰을 되찾으러 간다. 부다페스트 갬빗(1.d4 Nf6 2.c4 e5)과 비슷한 발상인데, 백이 아직 c4를 두지 않아 b4 칸이 약해지지 않았고 그 템포를 다른 데 쓸 수 있어 더 열등한 친척으로 취급된다. 엔진 평가는 1...e5 시점 +1.5, 2.dxe5 뒤 +1.6이다. 아브루흐는 1...e5를 '백의 첫수에 대한 최악의 응수'라고 썼다.
메인 라인은 2...Nc6 3.Nf3 Qe7 4.Bf4 Qb4+ 5.Bd2 Qxb2 6.Nc3 Bb4 7.Rb1 Qa3. 흑이 b2 폰을 되찾는 대신 퀸이 다섯 번 움직이고 백은 전개를 마친다. 8.Rb3 Qa5가 옛 이론이고, 8.Nd5!가 2006년 뷔커가 개선한 수로 엔진 +3.0이다. 백은 4.Qd5(스톡홀름)로 폰을 지키거나 4.Nc3 Nxe5 5.e4로 전개 우위를 잡을 수도 있다.
리체스 DB에서 1.d4 e5 계열은 2년치 3,900만 판이다. 전체 흑 승률 48.9%로 백(47.8%)보다 높지만, 레이팅이 오르면 떨어진다. 메인 라인은 1000 미만에서 흑 53.4%, 1400~1599에서 50.0%, 2200~2499에서 41.6%, 2500 이상 38.3%다. 최상위 실전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 케레스가 한 번 둔 기록이 있다. 통신 체스와 온라인 블리츠에서 명맥을 잇는다.
백이 2.dxe5로 잡으면 흑은 Nc6·Qe7으로 폰을 되찾으러 간다. 부다페스트 갬빗(2.c4 e5)과 비슷한 발상인데, 백이 아직 c4를 두지 않아 b4 칸이 약해지지 않았고 그 템포를 다른 데 쓸 수 있어 더 열등한 친척으로 취급된다. 아브루흐는 1...e5를 백의 첫수에 대한 최악의 응수라고 썼다.
4.Bf4면 흑은 Qb4+·Qxb2로 b2를 대신 가져간다. b2 폰을 되찾는 대신 퀸이 다섯 번 움직이고 백은 그동안 전개를 마친다. 이 퀸 나들이가 이 오프닝의 전부다.
5...Qxb2 뒤 6.Nc3!로 받으면 흑 퀸이 쫓기는 동안 Rb1·e4·Bc4가 다 나온다. 8.Rb3 Qa5가 옛 이론이고, 8.Nd5!가 2006년 뷔커가 개선한 수로 엔진 +3.0이다. 6.Bc3??만 피하면 흑이 폰만 잃고 시작하는 오프닝이다.
폰을 지키려면 4.Qd5 스톡홀름인데 4...f6 5.exf6 Nxf6 6.Qb3 뒤 흑이 d5로 중앙을 세워 엔진 +0.7까지 내려온다. 4.Nc3 Nxe5 5.e4가 오히려 +1.5로 좋다. 흑 퀸이 e7에 어색하게 남고 백이 Nd5·Qd4로 압박한다.
메인 라인 흑 승률은 1000 미만 53.4%에서 2500 이상 38.3%로 떨어진다. 2...d6·2...f6(졸러)·3...Nge7은 폰 하나를 아예 주고 열린 f파일로 싸우는 갈래인데, 엔진 평가는 더 나쁘지만 실전 승률은 메인과 큰 차이가 없다. 최상위 실전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백이 2.dxe5로 잡으면 흑은 Nc6·Qe7으로 폰을 되찾으러 간다. 부다페스트 갬빗(2.c4 e5)과 비슷한 발상인데, 백이 아직 c4를 두지 않아 b4 칸이 약해지지 않았고 그 템포를 다른 데 쓸 수 있어 더 열등한 친척으로 취급된다. 아브루흐는 1...e5를 백의 첫수에 대한 최악의 응수라고 썼다.
4.Bf4면 흑은 Qb4+·Qxb2로 b2를 대신 가져간다. b2 폰을 되찾는 대신 퀸이 다섯 번 움직이고 백은 그동안 전개를 마친다. 이 퀸 나들이가 이 오프닝의 전부다.
5...Qxb2 뒤 6.Nc3!로 받으면 흑 퀸이 쫓기는 동안 Rb1·e4·Bc4가 다 나온다. 8.Rb3 Qa5가 옛 이론이고, 8.Nd5!가 2006년 뷔커가 개선한 수로 엔진 +3.0이다. 6.Bc3??만 피하면 흑이 폰만 잃고 시작하는 오프닝이다.
폰을 지키려면 4.Qd5 스톡홀름인데 4...f6 5.exf6 Nxf6 6.Qb3 뒤 흑이 d5로 중앙을 세워 엔진 +0.7까지 내려온다. 4.Nc3 Nxe5 5.e4가 오히려 +1.5로 좋다. 흑 퀸이 e7에 어색하게 남고 백이 Nd5·Qd4로 압박한다.
메인 라인 흑 승률은 1000 미만 53.4%에서 2500 이상 38.3%로 떨어진다. 2...d6·2...f6(졸러)·3...Nge7은 폰 하나를 아예 주고 열린 f파일로 싸우는 갈래인데, 엔진 평가는 더 나쁘지만 실전 승률은 메인과 큰 차이가 없다. 최상위 실전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체스막타 · 8:52 · 흑 시점

체스프릭김창훈 · 11:24 · 백 시점
1000 미만 메인 라인 흑 승률 53.4%. 상대가 6.Bc3를 둘 확률이 높은 구간이다. 대신 폰을 되찾은 뒤에도 퀸이 위험한 자리에 있어 스스로 걸리는 일도 잦다.
1400~1599에서 흑 50.0%로 반반이 되고 그 위부터 밀린다. 백이 6.Nc3와 8.Nd5를 알고 있으면 폰만 잃은 채 시작한다. 여기서부터는 부다페스트 갬빗 쪽이 낫다.
2500 이상 흑 38.3%. IM 시라지가 리체스 블리츠·불렛에서 졸러 갬빗을 1,400판 넘게 둔 사례가 있지만 클래시컬 실전에서는 사실상 안 나온다.
백이 6.Bc3로 퀸을 쫓았다. 핀을 거는 흑의 한 수는?
백이 5.dxe7로 나이트를 잡았다. 퀸을 따내는 흑의 첫수는?
백이 5.Bg5로 전개했다. 퀸을 미끼로 거는 흑의 한 수는?
백이 폰을 안 잡는 경우도 많다. 2.d5는 리체스 DB 180만 판으로, 2...Bc5로 흑이 좋고(-0.2) 승률도 정확히 반반이다. 2.e3는 2...exd4 3.exd4 d5로 프렌치 익스체인지가 되어 갬빗의 열세가 사라진다. 2.Nf3는 2...e4로 나이트를 쫓는 반전 알레킨이 된다. 2.e4는 센터 게임이다. 어느 쪽이든 흑이 폰을 안 잃고 시작하니 거절 자체가 흑에게 이득이다.
2...d6 라인은 1890년대 초 호주 챔피언 헨리 찰릭이 처음 뒀고, 메인 라인(2...Nc6 3...Qe7)은 라트비안 갬빗을 만든 카를리스 베틴시가 도입했다. 이름의 주인 프리츠 엥글룬드는 스웨덴 선수로, 1932년 말부터 1933년 초까지 모든 대국이 4.Qd5 뒤 포지션에서 시작하는 주제 대회를 후원했다. 우승자는 예스타 스톨츠였고 엥글룬드 본인은 우승하지 못했다. 엥글룬드가 1933년에 세상을 떠나면서 체스 잡지들이 이 대회를 거듭 언급했고, 그 뒤로 1.d4 e5 계열 전체에 그의 이름이 붙었다. 3...Qe7 라인은 스위스의 헨리 그롭이 자주 썼다. 1980~90년대에 독일의 슈테판 뷔커가 이론서 두 권을 썼고, 2006년 8.Nd5!를 제시했다. 2010년 아브루흐의 1.d4 레퍼토리 서적이 백의 우위를 상세히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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