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00–C44 · 라인 38개
King's Pawn Game
1.e4 e5. 서로 킹 폰을 두 칸 밀어 시작하는 오픈 게임이다. 백의 2수는 2.Nf3가 압도적이고 2.Nc3 비엔나·2.f4 킹즈 갬빗·2.Bc4 비숍스 오프닝이 그다음이다. 2.Nf3 Nc6 뒤에는 3.Bb5 루이 로페즈, 3.Bc4 이탈리안, 3.d4 스카치, 3.Nc3 포 나이츠로 갈라진다. 이 큰 계열들은 각자 페이지가 있다.
'킹즈 폰 게임'은 원래 1.e4 자체를 부르는 말이었다(ECO B00~C99). 리체스 오프닝 DB는 이 이름을 다른 뜻으로 쓴다. 1.e4 e5 뒤 큰 계열로 갈라지지 않은 사이드라인, 곧 2.Qh5·2.Qf3·2.Ne2·2.d3·2.c3 같은 백의 2수(C20), 2.Nf3 뒤 2...f6·2...Bc5·2...Qf6 같은 흑의 응수(C40), 2.Nf3 Nc6 뒤 3.Be2·3.c4·3.b4(C44)가 여기 모인다. 이 페이지 탐색기에 걸리는 38라인이 그것이다. 나무위키는 이들을 각각 개별 오프닝으로 다룬다.
공통점은 백이 선수 이점을 조금씩 버린다는 것이다. 엔진 평가는 2.Qh5 -0.3, 2.Qf3 -0.3, 2.Ne2 -0.1, 2.d3 0.0, 3.Be2 -0.1, 2.f3 -0.9다. 그래도 리체스 DB 백 승률은 2.Qh5 51.8%, 2.Qf3 50.5%로 나쁘지 않다. 저레이팅에서 스콜라 메이트 위협이 통하기 때문이다. 흑 쪽 사이드라인은 반대다. 2...f6 다미아노는 엔진 +2.0이고 백 승률이 55% 안팎이다.
[Event "?"] [White "?"] [Black "?"] [Result "*"] 1. e4 *

chessinside · 12:38 · 흑 시점

천명신화의 체스이야기김도윤 · 7:20 · 백 시점
흑이 3...fxe5로 나이트를 잡았다. 응징하는 백의 한 수는?
백이 5.Nxg6로 폰을 잡았다. 킹과 나이트를 포크하는 흑의 한 수는?
흑이 2...g6로 퀸을 쫓았다. 폰과 룩을 동시에 따내는 백의 한 수는?
이 페이지의 라인은 이름마다 내력이 다르다. 2.Qh5는 1875년 더뷰크 체스 저널에 '켄터키 오프닝'으로 처음 실렸고, 1905년에는 정신과 의사 사우사드가 자기가 일하던 댄버스 주립병원 이름을 붙여 '댄버스 오프닝'이라 했다. 인디애나폴리스의 파럼이 자기 이론 체계로 옹호해 '파럼 어택'이라고도 한다. 2...f6는 16세기 포르투갈의 다미아노가 1512년 저서에서 나쁜 수라고 분석한 것이 이름의 유래다. 본인이 둔 수가 아니라 경고한 수에 이름이 붙었다. 2.Ne2는 러시아의 오프닝 이론가 알라핀(1856~1923), 2.d3는 16~17세기 스페인 궁정 기사 레오나르디스, 3.Be2는 1981년 「Chess」지에 분석을 발표한 테일러에게서 왔다. 3.Be2를 가장 유명하게 둔 사람은 타르타코워로, 1922년 런던에서 보골류보프를 상대로 썼다가 졌다. 마스터 실전의 2.Qh5는 2005년 시게만 대회에서 히카루가 사시키란에게 둔 것이 가장 유명하다. 오프닝은 무난히 나왔지만 174수 만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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