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00–B07 · 라인 6개
Lion Defense
1.e4 d6 2.d4 Nf6 3.Nc3 Nbd7. 피어츠처럼 시작하지만 ...g6 대신 나이트를 d7에 놓고 ...e5를 준비한다. 4.Nf3 e5 5.Bc4 뒤는 필리도어 디펜스의 해넘 바리에이션(1.e4 e5 2.Nf3 d6 3.d4 Nd7)과 같은 포지션이라 ECO도 C41이 붙는다. 이 수순을 쓰는 이유는 해넘 수순에서 백이 4.Bc4로 f7을 먼저 노릴 때 흑이 4...c6나 4...exd4로 물러서야 하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다. 나이트가 f6에 먼저 나와 있으면 그 트릭이 대부분 통하지 않는다.
대신 백은 3...Nbd7 시점에 4.f4나 4.g4를 둘 수 있다. 4.f4는 e5 칸을 미리 잡고, 4.g4는 d7 나이트가 c8 비숍을 막고 있어 g4 폰이 공짜라는 점을 이용한다. 4...Nxg4??는 5.Qxg4다. 엔진 평가는 3...Nbd7 시점 +0.9로, 3...e5를 먼저 두고 4.Nf3 Nbd7로 가는 수순(+0.5)보다 나쁘다. 3...e5에는 4.dxe5 dxe5 5.Qxd8+ Kxd8로 캐슬링을 잃는 대신 엔진 +0.35 정도다.
이름은 네덜란드 아마추어 레오 얀선과 예리 반 레콤이 쓴 「The Black Lion」에서 왔다. 네덜란드어 초판이 1997년이라는 서술은 판매처 소개문에서만 확인되고, 뉴 인 체스 영어판은 2008년이다. 책의 계획은 ...Be7 ...c6 ...Qc7 뒤 캐슬링을 미루고 ...h6 ...g5로 킹사이드를 치며 d7 나이트를 f8-g6-f4로 보내는 것이다. 이 좁은 뜻의 블랙 라이언과, 그냥 해넘 필리도어로 합류하는 넓은 뜻이 섞여 쓰인다.
리체스 표본 68만 판에 백 승률 48.7%. 레이팅이 오를수록 백이 좋아져 1000 미만 45.1%, 2500 이상 52.9%다. 4.f4 백 55.3%, 4.g4 56.6%로 두 공격 라인이 특히 세다. 이 페이지 탐색기에 걸리는 DB 라인은 3...Nbd7 줄기 5개와 3.f3 라이언즈 조 1개다. 3.f3는 백의 시스템이라 흑의 라이언과 상관이 없는데 리체스가 그 이름을 붙였다.
피어츠처럼 시작하지만 g6 대신 나이트를 d7에 놓고 e5를 준비한다. 4.Nf3 e5 5.Bc4 뒤는 필리도어의 해넘 바리에이션과 같은 포지션이라 ECO도 C41이 붙는다. 해넘 수순에서 백이 4.Bc4로 f7을 먼저 노릴 때 흑이 물러서야 하는 문제를 피하는 것이 이 순서의 목적이다.
4.Nf3 e5 5.Bc4로 필리도어 본선이다. 백은 a4로 퀸사이드 공간을 잡고 Re1·h3 뒤 d5나 dxe5로 중앙을 정리한다. 카루아나-아로니안 2025가 7.a4 c6 8.Re1 Qe8 9.a5로 이렇게 갔다.
책 『The Black Lion』의 계획은 Be7·c6·Qc7 뒤 캐슬링을 미루고 h6·g5로 킹사이드를 치며 d7 나이트를 f8-g6-f4로 보내는 것이다. 엔진 +1.2로 객관적으로 좋지 않지만 이 책의 핵심이다. 이름은 네덜란드 아마추어 레오 얀선과 예리 반 레콤에서 왔다.
백은 3...Nbd7 시점에 4.f4나 4.g4를 둘 수 있다. 4.f4는 e5 칸을 미리 잡고, 4.g4는 d7 나이트가 c8 비숍을 막고 있어 g4 폰이 공짜라는 점을 이용한다. 4...Nxg4??는 5.Qxg4다. 흑은 4...h6로 막는다.
5...c6?는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6.dxe5!가 있다. 8.Bxf7+ Kxf7?? 9.Qxd8은 d8 퀸을 지키는 기물이 없어 퀸이 떨어진다. 5...Be7이나 5...h6를 먼저 두면 없는 문제다 — 5...Be7이면 9.Qxd8 Bxd8로 비숍이 퀸을 되잡는다.
피어츠처럼 시작하지만 g6 대신 나이트를 d7에 놓고 e5를 준비한다. 4.Nf3 e5 5.Bc4 뒤는 필리도어의 해넘 바리에이션과 같은 포지션이라 ECO도 C41이 붙는다. 해넘 수순에서 백이 4.Bc4로 f7을 먼저 노릴 때 흑이 물러서야 하는 문제를 피하는 것이 이 순서의 목적이다.
백은 3...Nbd7 시점에 4.f4나 4.g4를 둘 수 있다. 4.f4는 e5 칸을 미리 잡고, 4.g4는 d7 나이트가 c8 비숍을 막고 있어 g4 폰이 공짜라는 점을 이용한다. 4...Nxg4??는 5.Qxg4다. 흑은 4...h6로 막는다.
5...c6?는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6.dxe5!가 있다. 8.Bxf7+ Kxf7?? 9.Qxd8은 d8 퀸을 지키는 기물이 없어 퀸이 떨어진다. 5...Be7이나 5...h6를 먼저 두면 없는 문제다 — 5...Be7이면 9.Qxd8 Bxd8로 비숍이 퀸을 되잡는다.

체스막타 · 24:23 · 흑 시점

체스프릭김창훈 · 14:32 · 흑 시점
1000 미만 백 45.1%. 상대가 4.f4·4.g4를 모르고 4.Nf3로 오면 편하다. 5...c6? 한 수만 조심하면 된다.
4.f4·4.g4 대비가 필요해지는 구간이다. 두 라인 모두 백 승률 55% 이상이다. 3...e5를 먼저 두는 수순이 대안이고, 4.dxe5 퀸 교환을 감수해야 한다.
2500 이상 백 52.9%. 그래도 아로니안·라포트 같은 톱 GM이 3...Nbd7을 그대로 둔다.
흑이 5...c6를 두었다. f7을 노리기 시작하는 백의 한 수는?
백이 7.Bc4를 두었다. 비숍과 폰을 동시에 거는 흑의 한 수는?
리체스 DB가 라이언 디펜스라고 부르는 3...Nbd7 수순은 필리도어 해넘 바리에이션의 다른 진입로로 오래전부터 있었고, 이름은 2000년대 얀선·반 레콤의 책 이후에 붙었다. 마스터급에서는 안티 필리도어·바요넷을 피하려고 3...e5 4.Nf3 Nbd7 수순을 더 많이 쓴다. 실전 사례는 아로니안이 2014년 트롬쇠 올림피아드에서 스메르돈 상대로, 2025년 아메리칸 컵에서 카루아나 상대로 뒀다. 라포트가 2023년 베를린 아마겟돈 시리즈에서 반 포레스트를 이겼고, 네포는 2012년 모스크바 블리츠에서 카랴킨에게 라이언즈 케이브를 뒀다가 졌다.
4.Nf3 e5 5.Bc4로 필리도어 본선이다. 백은 a4로 퀸사이드 공간을 잡고 Re1·h3 뒤 d5나 dxe5로 중앙을 정리한다. 카루아나-아로니안 2025가 7.a4 c6 8.Re1 Qe8 9.a5로 이렇게 갔다.
책 『The Black Lion』의 계획은 Be7·c6·Qc7 뒤 캐슬링을 미루고 h6·g5로 킹사이드를 치며 d7 나이트를 f8-g6-f4로 보내는 것이다. 엔진 +1.2로 객관적으로 좋지 않지만 이 책의 핵심이다. 이름은 네덜란드 아마추어 레오 얀선과 예리 반 레콤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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