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1–A06 · 라인 18개
Nimzo-Larsen Attack
1.b3. 첫수에 b폰을 올리고 Bb2로 퀸사이드 비숍을 피앙케토한다. 중앙을 폰으로 차지하는 대신 a1-h8 대각선에서 e5·d4 칸을 기물로 통제하는 하이퍼모던 오프닝이다. 흑의 오웬 디펜스(1.e4 b6)를 백이 한 수 앞서 두는 셈이다. 라르센 오프닝, 퀸즈 피앙케토 오프닝이라고도 부르고, 소콜스키 오프닝(1.b4, 오랑우탄)의 축소판이라는 뜻의 베이비 오랑우탄이라는 별칭도 있다.
1.b3를 바로 두는 것과 1.Nf3 d5 2.b3로 가는 것은 다르다. 님조비치는 1.Nf3를 먼저 둬서 흑의 1...e5를 원천 봉쇄한 뒤 b3를 두는 쪽을 선호했고, 라르센은 1.b3를 바로 뒀다. 1.b3는 1...e5를 허용하는 대신 갈래가 많고 대각선 트릭이 많다. ECO는 1.b3가 A01, 1.Nf3 d5 2.b3가 A06이다.
엔진 평가는 1.b3 직후 0.0, 모던 바리에이션 1...e5 2.Bb2 Nc6 3.e3도 0.0으로 완전한 균형이다. 리체스 DB 전체 백 승률은 50%로 흑 46%보다 높고, 레이팅대별 편차가 거의 없다(1000 미만 49%, 2500 이상 51%). 무승부율이 4%로 날카로운 편이고, 시간이 짧을수록 백 성적이 좋다(울트라불렛 52%, 클래시컬 49%). 이론적 우위가 아니라 상대가 낯선 포지션에 들어온다는 실전 우위로 두는 오프닝이다.
정상 무대에서 주력으로 쓴 것은 1968~72년의 라르센, 1976~2000년 100판 가까이 둔 바기로프 정도다. 피셔도 1970년에 여러 번 꺼내 이겼다. 요즘은 칼슨·히카루·라포트·네포·요바바가 온라인 블리츠나 래피드에서 기습용으로 둔다.
첫수에 b폰을 올리고 Bb2로 퀸사이드 비숍을 피앙케토한다. 중앙을 폰으로 차지하는 대신 a1-h8 대각선에서 e5·d4 칸을 기물로 통제하는 하이퍼모던 오프닝이다. 흑의 오웬 디펜스(1.e4 b6)를 백이 한 수 앞서 두는 셈이다.
1.b3를 바로 두는 것과 1.Nf3 d5 2.b3로 가는 것은 다르다. 님조비치는 1.Nf3를 먼저 둬서 1...e5를 원천 봉쇄한 뒤 b3를 뒀고, 라르센은 1.b3를 바로 뒀다. e5를 허용하는 대신 갈래가 많고 대각선 트릭이 많아진다.
Bb2 뒤 e3·Bb5로 e5 폰을 기물로 압박한다. 3.e3 d5 4.Bb5 Bd6 5.f4가 대표 계획으로, 5...exf4에는 Bxg7이 룩을 노린다. 1...d5에는 e3·Nf3·Bb5로 색 반전 님조 인디언 구조를 만든다 — 피셔-메킹 1970이 그 실례다.
1...e5로 중앙을 차지하고 Nc6·Nf6·d5로 정직하게 전개하는 것이 가장 많이 두는 응수고 백 성적도 50% 아래다. e5 폰을 Bd6·Qe7으로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백이 캐슬링 전에 f4·g4로 확장하면 그 틈을 바로 친다.
1...g6 뒤 곧바로 2...Bg7은 안 된다. 3.Bxg7으로 비숍이 잡히고 h8 룩까지 걸린다. Nf6로 대각선을 먼저 막고 피앙케토한다. 엔진 평가는 1.b3 직후 0.0으로 완전한 균형이고, 이론적 우위가 아니라 상대가 낯선 포지션에 들어온다는 실전 우위로 두는 오프닝이다.
첫수에 b폰을 올리고 Bb2로 퀸사이드 비숍을 피앙케토한다. 중앙을 폰으로 차지하는 대신 a1-h8 대각선에서 e5·d4 칸을 기물로 통제하는 하이퍼모던 오프닝이다. 흑의 오웬 디펜스(1.e4 b6)를 백이 한 수 앞서 두는 셈이다.
1.b3를 바로 두는 것과 1.Nf3 d5 2.b3로 가는 것은 다르다. 님조비치는 1.Nf3를 먼저 둬서 1...e5를 원천 봉쇄한 뒤 b3를 뒀고, 라르센은 1.b3를 바로 뒀다. e5를 허용하는 대신 갈래가 많고 대각선 트릭이 많아진다.
Bb2 뒤 e3·Bb5로 e5 폰을 기물로 압박한다. 3.e3 d5 4.Bb5 Bd6 5.f4가 대표 계획으로, 5...exf4에는 Bxg7이 룩을 노린다. 1...d5에는 e3·Nf3·Bb5로 색 반전 님조 인디언 구조를 만든다 — 피셔-메킹 1970이 그 실례다.
1...e5로 중앙을 차지하고 Nc6·Nf6·d5로 정직하게 전개하는 것이 가장 많이 두는 응수고 백 성적도 50% 아래다. e5 폰을 Bd6·Qe7으로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백이 캐슬링 전에 f4·g4로 확장하면 그 틈을 바로 친다.
1...g6 뒤 곧바로 2...Bg7은 안 된다. 3.Bxg7으로 비숍이 잡히고 h8 룩까지 걸린다. Nf6로 대각선을 먼저 막고 피앙케토한다. 엔진 평가는 1.b3 직후 0.0으로 완전한 균형이고, 이론적 우위가 아니라 상대가 낯선 포지션에 들어온다는 실전 우위로 두는 오프닝이다.

chessinside · 22:59

Saint Louis Chess Club · 57:38 · 영어
리체스 DB 1000 미만에서 백 49%로 유일하게 흑이 앞서는 구간이다. Bb2를 두고 나서 e5·d5 폰을 어떻게 압박하는지 모르면 그냥 중앙을 내준 셈이 된다. 흑 쪽에서는 1...g6 2.Bb2 Bg7?? 하나만 조심하면 된다.
1200~2200 구간 백 50%로 평균적인 첫수다. 상대가 낯설어하는 만큼 이득이 있고, 라르센-스파스키처럼 캐슬링 전 확장만 안 하면 크게 질 일이 없다. 1...e5와 1...d5 두 응수에 대한 계획 하나씩이면 레퍼토리로 충분하다.
2200 이상에서 백 51%, 2500 이상 무승부 8%다. 클래시컬 주력으로 쓰는 GM은 드물고 칼슨·히카루·라포트가 온라인 속기에서 기습용으로 쓴다. 시간이 짧을수록 백 성적이 오르는 오프닝이다.
흑이 4...Qd4로 나이트와 룩을 포크했다. 준비된 백의 한 수는?
1.b3를 마스터 레벨에서 처음 둔 사람은 1870년대 영국의 아마추어 존 오웬이다. 1920~30년대 님조비치가 1.Nf3 d5 2.b3 순서로 색 반전 님조 인디언을 만들며 뒀고, 라르센이 1968~72년 1.b3를 자주 두면서 두 사람 이름이 붙었다. 1970년 벨그라드에서 열린 소련 대 세계 연합 대결에서 라르센이 스파스키에게 17수 만에 진 판이 가장 유명하다. 같은 해 피셔가 팔마 데 마요르카 인터조널 등에서 1.b3로 메킹·안데르손을 이겼다. 바기로프는 1976~2000년 100판 가까이 두며 전문가로 꼽혔다. 지금은 블라트니·미나샨·아디반이 클래시컬에서, 칼슨·히카루·라포트·네포·요바바가 온라인 속기에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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