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00 · 라인 43개
Nimzowitsch Defense
1.e4 Nc6. 폰 대신 나이트를 먼저 내서 d4 칸에 영향을 주지만, 백은 퀸이 d4를 받치므로 2.d4를 그냥 둘 수 있다. 흑은 백이 중앙을 세우게 두고 2...d5(스칸디나비안 바리에이션)나 2...e5(케네디 바리에이션)로 뒤늦게 친다. 나이트가 c폰을 막아 카로칸·시실리안식 중앙 도전이 안 되는 것이 구조적 단점이다. 백이 2.Nf3로 받으면 님조비치 디펜스 거절이 되고, 여기서는 2...d6(윌리엄스), 2...f5(콜로라도 카운터갬빗), 2...e5(오픈 게임 합류)로 갈린다.
엔진 평가는 1...Nc6 시점 +0.44로 피어츠나 알레킨보다 나쁘지 않고 프렌치와 비슷하다. 리체스 DB 승률은 백 50.0%, 흑 46.4%이고 1600~2200 구간에서는 흑이 47.8%까지 올라온다. 2500 이상에서는 42.8%다. 마스터 레벨에서 1.e4 응수 중 0.5% 정도만 차지하고, ECO는 알레킨까지만 코드를 따로 주고 이 오프닝은 B00에 묶어 두었다.
카스파로프와 킨의 『Batsford Chess Openings 2』는 이 오프닝을 '완전히 신뢰받은 적은 없지만 견고하고, 이단아 기질에 탐험할 외국 땅을 많이 준다'고 평했다. 잉글랜드 GM 토니 마일스가 1.e4 Nc6로 시작한 대국이 DB에 124건 남아 있어 사실상 이 오프닝의 대표 사용자다. 님조비치 본인의 대국은 16건 정도 확인된다.
폰 대신 나이트를 먼저 내서 d4 칸에 영향을 준다. 다만 백은 퀸이 d4를 받치므로 2.d4를 그냥 둘 수 있다. 나이트가 c폰을 막아 카로칸·시실리안식 중앙 도전이 안 되는 것이 구조적 단점이다.
백이 중앙을 세우게 두고 2...d5나 2...e5로 뒤늦게 친다. 3.e5면 Bf5로 비숍을 먼저 꺼내고 e6·f6·Nge7-f5 순으로 e5를 친다. 님조비치 본인이 이 구조를 선호했다.
2...d5에는 3.e5로 공간을 잡는 것이 이론상 최선이다. 카로칸 어드밴스와 비슷한데 흑 c폰이 나이트에 막혀 c5가 안 된다는 차이가 있다. 그만큼 흑이 중앙을 풀 수단이 하나 적다.
케네디 바리에이션은 3.dxe5 Nxe5 뒤 Bc5·d6·Nf6로 스카치 비슷한 오픈 게임을 둔다. 3.d5 Nce7은 나이트가 어색하지만 Ng6·Bc5로 풀린다. 4.f4 뒤 5.fxe5??는 Qh4+로 판이 뒤집힌다.
2.Nf3로 거절하면 흑의 고유 라인이 줄어든다. 2...d6는 열등한 피어츠, 2...e6는 열등한 프렌치가 되고, 콜로라도 2...f5에는 3.exf5 d5 4.Bb5로 폰을 돌려주며 백이 편하다. 마일스는 2...d6 3.d4 Bg4로 f3 나이트를 묶는 윌리엄스 바리에이션을 썼다.
폰 대신 나이트를 먼저 내서 d4 칸에 영향을 준다. 다만 백은 퀸이 d4를 받치므로 2.d4를 그냥 둘 수 있다. 나이트가 c폰을 막아 카로칸·시실리안식 중앙 도전이 안 되는 것이 구조적 단점이다.
백이 중앙을 세우게 두고 2...d5나 2...e5로 뒤늦게 친다. 3.e5면 Bf5로 비숍을 먼저 꺼내고 e6·f6·Nge7-f5 순으로 e5를 친다. 님조비치 본인이 이 구조를 선호했다.
케네디 바리에이션은 3.dxe5 Nxe5 뒤 Bc5·d6·Nf6로 스카치 비슷한 오픈 게임을 둔다. 3.d5 Nce7은 나이트가 어색하지만 Ng6·Bc5로 풀린다. 4.f4 뒤 5.fxe5??는 Qh4+로 판이 뒤집힌다.
2.Nf3로 거절하면 흑의 고유 라인이 줄어든다. 2...d6는 열등한 피어츠, 2...e6는 열등한 프렌치가 되고, 콜로라도 2...f5에는 3.exf5 d5 4.Bb5로 폰을 돌려주며 백이 편하다. 마일스는 2...d6 3.d4 Bg4로 f3 나이트를 묶는 윌리엄스 바리에이션을 썼다.
이론량이 적은 대신 백이 정석대로 두면 흑이 평범하게 불리하다. 기습용에 가깝다.

체스프릭김창훈 · 5:38 · 흑 시점

Hanging Pawns · 38:28 · 영어
상대가 2수째부터 당황한다. 1000 미만 백 승률 50.4%로 1.e4 상대 다른 방어와 차이가 없다. 케네디 바리에이션의 5.fxe5?? 함정 하나는 알아 두면 공짜 승리가 종종 나온다.
1600~2200 구간이 흑 승률(47.8%)이 가장 좋은 구간이다. 2.Nf3 거절에 대한 답을 정해 두어야 한다. 2...e5로 오픈 게임을 둘지, 2...d6 윌리엄스로 버틸지가 갈림길이다.
마스터 레벨에서는 마일스처럼 전문적으로 두는 소수의 무기다. 카스파로프도 블리츠에서 쇼트에게 이 오프닝으로 진 적이 있다. 클래시컬 승률은 백 52.9%다.
백이 5.fxe5로 나이트를 잡았다. 백 킹을 붙잡는 흑의 한 수는?
흑이 5...g6로 퀸을 쫓았다. 엔진이 백 우세로 보는 한 수는?
백이 2.Bb5 유사 스페인으로 받으면 2...a6로 물어보면 되고 엔진은 0.0이다. 2.b4 휠러 갬빗은 2...Nxb4로 그냥 잡으면 백 보상이 없다(-0.6). 2.Nc3면 2...e5로 비엔나·포 나이츠 계열에 합류하거나 2...Nf6로 님조비치 성격을 유지한다. 흑 쪽 마이너 수인 2.d4 f6 네오 몽골로이드는 +1.5로 그냥 나쁘고, 2.d4 a6 우드척도 굳이 둘 이유가 없다.
1.e4 Nc6는 1840년대 영국에서 이미 신문 기보에 실렸고, 휴 알렉산더 케네디와 일라이자 윌리엄스가 뒀다는 것이 휴 마이어스의 기록이다. 케네디·윌리엄스 바리에이션이라는 이름이 여기서 왔을 가능성이 높지만 명시적 근거는 없다. 1888년 벨파스트 신문은 더블린 디펜스라고 불렀다. 님조비치와의 연결은 1907년 오스텐드 대회의 두라스전까지 올라가고, 본인의 첫 분석은 1920년 스웨덴 잡지에 실렸다. 1927년 뉴욕 대회에서 스피엘만을 상대로 흑으로 이겼다. 독일권에서는 피셔-님조비치 디펜스라고도 부르는데, 옥스퍼드 체스 컴패니언은 독일 기사 에두아르트 피셔가 1858년경 정기적으로 뒀다고 쓰고 마이어스는 그런 기보를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20세기 후반에는 마이어스가 1973년 단행본으로 이론을 정리했고, 토니 마일스가 최상위권에서 꾸준히 두어 대표 사용자가 됐다. 2007년 크리스토프 비스네프스키의 『Play 1...Nc6!』이 나왔다.
2...d5에는 3.e5로 공간을 잡는 것이 이론상 최선이다. 카로칸 어드밴스와 비슷한데 흑 c폰이 나이트에 막혀 c5가 안 된다는 차이가 있다. 그만큼 흑이 중앙을 풀 수단이 하나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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