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00 · 라인 8개
Owen Defense
1.e4 b6. 다음 수 ...Bb7로 퀸사이드 비숍을 피앙케토해 e4 폰과 긴 대각선을 노린다. 퀸즈 피앙케토 디펜스라고도 부른다. 같은 하이퍼모던 계열인 모던 디펜스(1...g6)와 비교하면 캐슬링 준비가 안 되고, 킹이 e파일에 있는 동안 ...f5로 e4를 치기도 어렵다. 그래서 흑은 보통 ...e6, ...c5, ...Nf6를 이어 프렌치 비슷한 구조로 가거나 ...g6까지 두어 히포포타무스 대형으로 넘어간다.
이론 평가는 좋지 않다. 1...b6 시점 엔진 평가는 +1.0으로 1.e4에 대한 응수 중 가장 낮은 축이고, 메인 라인 2.d4 Bb7 3.Bd3 e6 4.Nf3 c5 5.c3에서도 +0.9가 유지된다. Modern Chess Openings는 이 오프닝을 신뢰할 수 없다고 적고, 1...b6 전문서를 쓴 GM 크리스티안 바우어조차 표준 오프닝만큼 빨리 동등해지지는 못한다고 인정했다. 다만 바우어가 덧붙였듯이 이런 변두리 오프닝을 제대로 준비해 오는 상대는 드물다.
리체스 DB에서는 백 49.8%, 흑 46.8%로 격차가 크지 않다. 1000 미만에서는 흑이 근소하게 앞서고 레이팅이 오를수록 백 쪽으로 기운다. 2500 이상에서는 백 51%, 흑 43%다. 무승부는 3.4%뿐이라 승부가 잘 난다. 이 페이지 탐색기에는 1.e4 b6로 시작하는 8라인이 걸린다. 1.d4 b6나 1.d4 e6 2.c4 b6로 시작하는 쪽은 잉글리시 디펜스 페이지에 있다.
Bb7로 퀸사이드 비숍을 피앙케토해 e4 폰과 긴 대각선을 노린다. 같은 하이퍼모던인 모던 디펜스(1...g6)와 비교하면 캐슬링 준비가 안 되고, 킹이 e파일에 있는 동안 f5로 e4를 치기도 어렵다.
2.d4 Bb7 3.Bd3가 표준이다. e4를 지키면서 전개하는 수라 흑이 할 일이 없어진다. 흑이 c5로 치면 c3로 받쳐 큰 중앙을 유지한다. 3.Nf3?!(스미스 갬빗)는 e4를 그냥 내주는데, 리체스에서 3수 중 가장 많이 두어지지만 엔진은 -0.5로 백 손해라고 본다.
e6·c5·Nf6를 이어 프렌치 비슷한 구조로 간다. 백이 e5로 밀면 Ne4나 Nfd7 뒤 c5로 폰 사슬 밑동을 친다. 흑의 밝은 비숍이 폰 사슬 밖에 나와 있다는 것이 프렌치와의 차이다.
3...f5?는 4.exf5 Bxg2 5.Qh5+로 무너진다. 6...Nf6는 7.gxh7+로 8수 메이트고 17세기 그레코가 남긴 수순이다. g2 폰은 미끼이고, 3...f5 시점 엔진 평가가 이미 +4.3이다.
g6·Bg7·d6·e6·Nd7·Ne7로 폰을 전부 3열에 두는 히포포타무스 대형도 선택지다. 스파스키가 1966년 세계선수권에서 두 판 썼다. 이론 평가는 좋지 않아 1...b6 시점 엔진 +1.0이지만, 리체스 DB 격차는 백 49.8% 대 흑 46.8%로 크지 않다.
Bb7로 퀸사이드 비숍을 피앙케토해 e4 폰과 긴 대각선을 노린다. 같은 하이퍼모던인 모던 디펜스(1...g6)와 비교하면 캐슬링 준비가 안 되고, 킹이 e파일에 있는 동안 f5로 e4를 치기도 어렵다.
2.d4 Bb7 3.Bd3가 표준이다. e4를 지키면서 전개하는 수라 흑이 할 일이 없어진다. 흑이 c5로 치면 c3로 받쳐 큰 중앙을 유지한다. 3.Nf3?!(스미스 갬빗)는 e4를 그냥 내주는데, 리체스에서 3수 중 가장 많이 두어지지만 엔진은 -0.5로 백 손해라고 본다.
e6·c5·Nf6를 이어 프렌치 비슷한 구조로 간다. 백이 e5로 밀면 Ne4나 Nfd7 뒤 c5로 폰 사슬 밑동을 친다. 흑의 밝은 비숍이 폰 사슬 밖에 나와 있다는 것이 프렌치와의 차이다.
3...f5?는 4.exf5 Bxg2 5.Qh5+로 무너진다. 6...Nf6는 7.gxh7+로 8수 메이트고 17세기 그레코가 남긴 수순이다. g2 폰은 미끼이고, 3...f5 시점 엔진 평가가 이미 +4.3이다.
이론상 백이 편하다(엔진 +1.0). 준비 없이 만난 상대를 노리는 오프닝이다.

Saint Louis Chess Club · 22:09 · 영어
리체스 1000 미만에서는 흑이 근소하게 앞선다. 백이 e4를 지키는 법을 모르고 3.Bd3 없이 두다가 폰을 잃는 판이 많다.
1600부터 백 승률이 흑을 앞서기 시작한다. 마토빈스키 갬빗 같은 함정은 이 구간에서도 걸리는 사람이 있지만, ...f5를 안 두면 백이 딱히 이길 방법도 없어서 승부는 미들게임에서 난다.
클래시컬 정상권에서는 거의 안 나온다. 온라인 블리츠에서는 칼슨·히카루·피로우자·네포가 종종 꺼내고, 마일스·블라트니·바우어가 정규 대회에서 꾸준히 썼다.
흑이 6...Nf6로 받았다. 메이트로 가는 백의 한 수는?
흑이 4...Bxg2로 폰까지 먹었다. 메이트하는 백의 한 수는?
17세기 그레코의 기록에 1.e4 b6 2.d4 Bb7으로 시작하는 대국이 세 판 있다. 이름의 주인은 19세기 영국의 목사 존 오웬으로, 마스터급에서 이 오프닝을 정기적으로 쓴 첫 사람이다. 1858년 런던에서 모피와 오웬 디펜스로 두 판을 두어 1승 1패를 기록했다. 1889년 미국 체스 콩그레스에서는 군스베르크가 7판 써서 4승 1패 2무를 냈다. 20세기에는 잊혔다가 1970년대 라르센과 바스만이 다시 꺼냈고, 이후 블라트니·미나시안·마일스·바우어 같은 GM이 정규 대회에서 썼다. 1966년 스파스키가 페트로시안과의 세계선수권 12국·16국에서 1...b6 뒤 히포포타무스 대형을 시도해 둘 다 비긴 것도 이 계열이다.
g6·Bg7·d6·e6·Nd7·Ne7로 폰을 전부 3열에 두는 히포포타무스 대형도 선택지다. 스파스키가 1966년 세계선수권에서 두 판 썼다. 이론 평가는 좋지 않아 1...b6 시점 엔진 +1.0이지만, 리체스 DB 격차는 백 49.8% 대 흑 46.8%로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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