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06 · 라인 1개
Queen's Gambit
1.d4 체스의 출발점. 폰을 거는 척하지만 잃지 않는다.
1.d4 d5 2.c4. 백이 c폰으로 d5를 친다. 흑이 잡으면 백은 e3나 e4로 비숍 길을 연 뒤 Bxc4로 되찾을 수 있고, 흑이 ...b5로 지키려 들면 a4로 무너진다. 영문 위키피디아는 '백이 c폰을 희생하는 것처럼 보여 전통적으로 갬빗이라 부르지만 흑은 손해 없이 폰을 지킬 수 없다'고 적고, 나무위키는 같은 이유로 '진짜 갬빗이 아니다'라고 적는다. 예외는 세미 슬라브의 일부 라인으로, ...c6가 ...b5를 받쳐 폰이 실제로 지켜진다. 2.c4의 목적은 d5 폰을 중앙에서 치워 e4를 확보하고 c파일을 여는 것이다. 엔진 +0.25.
흑의 응수는 리체스 DB 9,700만 판 기준 2...e6 거절 35%, 2...c6 슬라브 22%, 2...dxc4 수락 17%, 2...Nf6 마셜 10%, 2...Nc6 치고린 3%, 2...Bf5 발틱 3%, 2...e5 알빈 2%, 2...c5 2%다. 백 기대점수는 슬라브 53.0%, 거절 53%, 수락 55.0%, 마셜 54.6%, 치고린 55.0%, 발틱 54.1%, 알빈 51.8%로 전부 백이 좋고, 거절 안에서 타라시(3.Nc3 c5)만 49.8%로 균형이다. 엔진은 2...e6 +0.2, 2...c6 +0.2, 2...dxc4 +0.3, 2...c5 +0.5, 2...Nc6 +0.5, 2...Nf6 +0.6, 2...e5 +0.8, 2...Bf5 +0.9다. 마셜 디펜스가 이론상 가장 나쁜 축인데 실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은 저레이팅에서 '그냥 나이트를 내는 수'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레이팅이 오를수록 백 승률은 내려가고 무승부가 는다. 수락 기준 1000~1199 구간 백 승 54.6%·무 3.0%가 2200~2499에서 48.1%·5.5%가 된다. 퀸즈 갬빗 전체로 2500 이상 90만 판은 백 승 47.4%·무 15.1%·흑 승 37.5%다. 나무위키는 마스터 DB에서 흑이 무엇을 고르든 흑 승률이 20% 아래로 떨어지고 무승부가 절반이라고 적는데, 1차 자료로 확인하지는 못했다.
1.d4 d5 뒤 백의 다른 2수는 2.Nf3(+0.26)와 2.Bf4 런던(+0.06)이다. 2.Nf3 뒤에도 c4를 두면 대개 퀸즈 갬빗으로 돌아온다. 이 페이지 탐색기에 걸리는 라인은 2.c4 하나뿐이고 흑 응수별 이론은 퀸즈 갬빗 거절·슬라브·세미 슬라브·수락·타라시 페이지에 있다. ECO D06.
c폰으로 d5를 친다. 흑이 d5 폰을 옮기거나 바꾸면 백은 e4를 밀어 중앙 폰 둘을 세운다. 흑이 2...dxc4로 잡으면 백은 e3나 e4로 비숍 길을 연 뒤 Bxc4로 되찾는다. 흑이 ...b5로 폰을 지키려 들면 a4로 무너진다. 그래서 갬빗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도 폰을 잃는 갬빗이 아니다. 엔진 +0.25.
2...e6가 퀸즈 갬빗 거절이다. d5를 받치지만 c8 비숍이 갇힌다. 2...c6 슬라브는 같은 일을 c폰으로 해서 비숍 길을 열어 둔다. 리체스 DB에서 거절 계열이 흑 응수의 35%, 슬라브가 22%다. 엔진은 둘 다 +0.2로 차이가 없다.
2...dxc4 수락은 흑 응수의 17%다. 잡은 뒤 3...b5?로 지키려 들면 4.a4 c6 5.axb5 cxb5 6.Qf3로 a8 룩이 걸려 +5.8이다. 수락의 요점은 폰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d폰을 c폰과 바꿔 ...c5·...e5로 중앙을 되치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퀸즈 갬빗 수락 페이지.
2...Nc6 치고린(+0.5)은 기물로 중앙을 되치고 2...e5 알빈 카운터갬빗(+0.8)은 폰을 던진다. 2...Bf5 발틱(+0.9)은 비숍부터 내고 2...Nf6 마셜(+0.6)은 그냥 전개다. 이 넷을 합쳐 흑 응수의 18%인데 그중 마셜이 10%로, 이론상 가장 나쁜 수가 저레이팅에서는 가장 많이 나온다. 백 기대점수는 알빈만 51.8%이고 나머지는 54~55%다.
c폰으로 d5를 친다. 흑이 d5 폰을 옮기거나 바꾸면 백은 e4를 밀어 중앙 폰 둘을 세운다. 흑이 2...dxc4로 잡으면 백은 e3나 e4로 비숍 길을 연 뒤 Bxc4로 되찾는다. 흑이 ...b5로 폰을 지키려 들면 a4로 무너진다. 그래서 갬빗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도 폰을 잃는 갬빗이 아니다. 엔진 +0.25.
2...dxc4 수락은 흑 응수의 17%다. 잡은 뒤 3...b5?로 지키려 들면 4.a4 c6 5.axb5 cxb5 6.Qf3로 a8 룩이 걸려 +5.8이다. 수락의 요점은 폰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d폰을 c폰과 바꿔 ...c5·...e5로 중앙을 되치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퀸즈 갬빗 수락 페이지.
2...Nc6 치고린(+0.5)은 기물로 중앙을 되치고 2...e5 알빈 카운터갬빗(+0.8)은 폰을 던진다. 2...Bf5 발틱(+0.9)은 비숍부터 내고 2...Nf6 마셜(+0.6)은 그냥 전개다. 이 넷을 합쳐 흑 응수의 18%인데 그중 마셜이 10%로, 이론상 가장 나쁜 수가 저레이팅에서는 가장 많이 나온다. 백 기대점수는 알빈만 51.8%이고 나머지는 54~55%다.
정통 퀸즈 갬빗 거절의 첫 아홉 수. 엔진 +0.2.

체스프릭김창훈 · 12:52 · 백 시점

체스프릭김창훈 · 11:46 · 흑 시점
2.c4 뒤 흑이 폰을 잡고 지키려 드는 판이 많다. e3·a4·Bxc4 세 수만 알면 된다. 리체스 DB 1000대에서 백 승 55%.
거절·슬라브·수락 세 갈래에 배치 하나씩. 익스체인지 뒤 소수 공격, 수락 뒤 고립폰 플레이가 미들게임 공부거리다.
1.d4 레퍼토리의 뼈대다. 흑이 세미 슬라브·라고진·비엔나로 들어오면 그때부터 라인 싸움이고, 2500 이상에서 무승부 15%는 감수한다.
1490년 무렵의 괴팅겐 사본에 실려 있고 17세기 그레코가 분석했다. 18세기에는 알레포 출신 스탐마가 추천해 알레포 갬빗이라고도 불렸다. 그래도 낭만주의 시대에는 1.e4가 압도적이었고 1873년 빈 대회부터 자주 나오기 시작했다. 슈타이니츠와 타라시가 포지셔널 이론을 세우면서 주류가 됐고, 1895년 헤이스팅스의 필스버리-타라시가 이 오프닝의 고전이다. 절정은 1920~30년대로, 1927년 카파블랑카-알레킨 세계선수권은 34판 중 32판이 퀸즈 갬빗이었다. 같은 시기에 님조비치·레티가 폰으로 중앙을 점유하는 발상 자체에 반기를 들었다. 2차 대전 뒤 대칭 오프닝을 피하는 흐름 속에 비중이 줄었지만 지금도 1.d4 체스의 기본이다. 2024년 세계선수권 3국에서 구케시가 백으로 퀸즈 갬빗 거절을 두어 딩리런을 이겼다.
2...e6가 퀸즈 갬빗 거절이다. d5를 받치지만 c8 비숍이 갇힌다. 2...c6 슬라브는 같은 일을 c폰으로 해서 비숍 길을 열어 둔다. 리체스 DB에서 거절 계열이 흑 응수의 35%, 슬라브가 22%다. 엔진은 둘 다 +0.2로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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