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5 · 라인 10개
Trompowsky Attack
1.d4 Nf6 2.Bg5. c4나 Nf3 대신 비숍을 g5에 두어 f6 나이트를 잡을 준비를 한다. 흑이 그냥 두면 Bxf6로 더블폰을 만들고, 흑이 이를 피하려면 2...Ne4로 비숍을 공격하거나 2...e6로 퀸이 되잡게 하거나 2...d5·2...c5로 중앙을 먼저 잡아야 한다. 백의 목적은 퀸즈 인디언·킹즈 인디언·님조·그룬펠드 이론을 통째로 건너뛰는 것이다. 브라질 챔피언이던 옥타비우 트롬파우스키(1897-1984)가 1930~40년대에 써서 이름이 붙었고, 체코의 오포첸스키와 미국의 루스도 같은 시기에 따로 뒀다.
2...Ne4가 가장 흔하다. 3.Bf4가 메인이고 3.Bh4(엣지 바리에이션)와 3.h4(랩터 바리에이션)가 있다. 3.Bf4 c5 4.f3 Qa5+ 5.c3 Nf6로 가는 날카로운 라인과 3...d5·3...e6로 조용히 가는 라인이 갈린다. 2...e6 3.e4 h6 4.Bxf6 Qxf6는 클래시컬 방어라 불리고, 2...c5 3.d5 Qb6 4.Nc3 Qxb2 5.Bd2 Qb6 포이즌드 폰은 흑이 폰을 먹는 대신 전개를 내준다. 2...d5는 2010년대 이후 가장 많은 응수이고, 카랴킨은 2016년 세계선수권 1국에서 3.e3 c5 4.Bxf6 gxf6로 받았다.
엔진 평가는 2.Bg5 시점 0.0이고 주요 라인 전부 0~+0.6 사이다. 백이 우위를 주장하는 오프닝은 아니고 익숙하지 않은 국면을 강요하는 오프닝이다. 리체스 DB 승률은 백 49.5%, 흑 45.8%이며 레이팅이 오를수록 백이 좋아져 2500 이상에서는 51.3%다. 1990년대 잉글랜드의 줄리언 호지슨이 짧고 화려한 승리를 잇달아 거두며 유행시켰고, 지금은 라포트·아르준·스테파노바가 자주 두고 칼슨·히카루·마메디야로프가 가끔 꺼낸다.
c4나 Nf3 대신 비숍을 g5에 두어 f6 나이트를 잡을 준비를 한다. 백의 목적은 퀸즈 인디언·킹즈 인디언·님조·그룬펠드 이론을 통째로 건너뛰는 것이다. 브라질 챔피언이던 옥타비우 트롬파우스키가 1930~40년대에 써서 이름이 붙었다.
흑이 허용하면 Bxf6로 폰 구조를 망가뜨린다. gxf6면 흑 킹사이드가 열리고 exf6면 중앙 폰이 줄어든다. 이후 e3·c4·Nc3·Qd2로 견고하게 짜고 흑의 쌍비숍을 상대로 폰 구조 우위로 버틴다.
2...Ne4가 가장 흔하다. 3.Bf4가 메인이고 백은 f3로 나이트를 쫓고 e4로 넓은 중앙을 잡는다. 3.h4 랩터 바리에이션에는 절대 3...Nxg5?로 잡지 않는다 — h파일이 열린다.
2...d5로 중앙을 잡고 Bxf6를 허용하는 것이 가장 실용적이다. exf6·gxf6 어느 쪽이든 엔진은 0.0이다. gxf6는 킹사이드가 열리지만 e5·Nc6·Rg8로 활동성을 얻는다. 카랴킨이 세계선수권에서 gxf6로 받아 무승부를 만들었다.
3.Bh4 엣지 바리에이션에서는 f3·Nc3·e4·Qd2·O-O-O로 반대편 캐슬링 공격을 노린다. 마메디야로프가 2014년 세계 블리츠에서 유디트 폴가르를 11수에 이긴 것이 이 라인이다. 1990년대 호지슨이 유행시켰고 지금은 라포트·아르준이 자주 둔다.
c4나 Nf3 대신 비숍을 g5에 두어 f6 나이트를 잡을 준비를 한다. 백의 목적은 퀸즈 인디언·킹즈 인디언·님조·그룬펠드 이론을 통째로 건너뛰는 것이다. 브라질 챔피언이던 옥타비우 트롬파우스키가 1930~40년대에 써서 이름이 붙었다.
흑이 허용하면 Bxf6로 폰 구조를 망가뜨린다. gxf6면 흑 킹사이드가 열리고 exf6면 중앙 폰이 줄어든다. 이후 e3·c4·Nc3·Qd2로 견고하게 짜고 흑의 쌍비숍을 상대로 폰 구조 우위로 버틴다.
2...Ne4가 가장 흔하다. 3.Bf4가 메인이고 백은 f3로 나이트를 쫓고 e4로 넓은 중앙을 잡는다. 3.h4 랩터 바리에이션에는 절대 3...Nxg5?로 잡지 않는다 — h파일이 열린다.
3.Bh4 엣지 바리에이션에서는 f3·Nc3·e4·Qd2·O-O-O로 반대편 캐슬링 공격을 노린다. 마메디야로프가 2014년 세계 블리츠에서 유디트 폴가르를 11수에 이긴 것이 이 라인이다. 1990년대 호지슨이 유행시켰고 지금은 라포트·아르준이 자주 둔다.
흑이 2...d5로 받고 exf6나 gxf6 중 편한 쪽을 고르면 엔진 평가는 0.0이다. 이론을 줄이는 대신 우위를 포기하는 거래다.

Hanging Pawns · 24:58 · 영어
상대가 2수째부터 당황한다. 1000 미만에서는 백 승률 46.1%로 오히려 낮은데, Bxf6 뒤 폰 구조 우위를 활용할 기술이 이 구간에 없기 때문이다.
1200~2000 구간 백 승률 49%로 평범하다. 2...Ne4 3.Bf4 c5 4.f3 Qa5+ 같은 날카로운 라인과 2...c5 3.d5 Qb6 포이즌드 폰을 알아 두면 흑이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2200 이상에서 백 승률 50.8~51.3%로 오른다. 칼슨이 2016년 세계선수권 1국에서 꺼냈고, 라포트와 아르준이 주 무기로 쓴다. 히카루는 속기에서 자주 둔다.
백이 3.e3를 두었다. g5 비숍을 따내는 흑의 한 수는?
흑이 10...Nd7을 두었다. 마메디야로프가 둔 백의 한 수는?
흑이 2...g6로 피앙케토하면 3.Bxf6 exf6가 맞고 gxf6는 g6 폰과 겹친다. 2...Ne4 3.Bf4 g5 보르그 바리에이션은 비숍을 가두겠다는 수인데 4.f3로 나이트를 쫓으면 흑 킹사이드만 약해진다. 3.h4 뒤 3...Nxg5 4.hxg5 e5 헤르게르트 갬빗은 h파일을 열어준 대가로 흑이 중앙을 치는데 백이 나쁠 것 없다. 아마추어의 3.Nf3?는 3...Nxg5 4.Nxg5 e5!로 흑이 템포를 되찾는다.
1.d4 Nf6 2.Bg5 자체는 1911~12년 레비츠키의 대국에서 이미 나온다. 옥타비우 트롬파우스키는 1936년 뮌헨 올림피아드 대국에 대해 '15년 넘게 두어 온 나의 바리에이션'라고 말했고, 1930~40년대 브라질 챔피언으로 이 수를 알렸다. 체코의 카렐 오포첸스키가 1930년대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윌리엄 루스가 1920~30년대에 따로 뒀다는 기록이 있어 오포첸스키 오프닝·루스 오프닝이라는 이름도 남았다. 1926년 몬테비데오에서 알레킨이 흑으로 2...c5 3.d5 Qb6 라인을 상대해 이긴 판이 있다. 1990년대에 줄리언 호지슨이 반 데어 빌·아켈·그란다 수니가 같은 상대를 20~30수에 무너뜨리며 유행을 만들었고, 본인 책에서 발음 편의를 위해 Trompovsky로 표기를 바꿨다. 2016년 뉴욕 세계선수권 1국에서 칼슨이 카랴킨 상대로 꺼냈고, 미국 대선 직후라 언론에서 트럼포프스키라는 말장난이 돌았다.
2...d5로 중앙을 잡고 Bxf6를 허용하는 것이 가장 실용적이다. exf6·gxf6 어느 쪽이든 엔진은 0.0이다. gxf6는 킹사이드가 열리지만 e5·Nc6·Rg8로 활동성을 얻는다. 카랴킨이 세계선수권에서 gxf6로 받아 무승부를 만들었다.
댓글
이 오프닝에 대한 첫 이야기를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