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4–A41 · 라인 47개
Zukertort Opening
1.Nf3. 나이트를 먼저 내고 폰을 무엇으로 밀지는 흑의 응수를 본 뒤 정한다. 이름은 1886년 첫 공식 세계선수권에서 슈타이니츠와 싸운 요하네스 주케르토르트에서 왔다. 1...d5 2.c4를 두면 좁은 뜻의 레티 오프닝, 2.g3·Bg2·d3·e4면 킹즈 인디언 어택, 2.b3면 님조-라르센 어택이고, 2.d4나 2.c4 뒤 d4를 두면 QGD·슬라브·카탈란·잉글리시로 넘어간다. 리체스 DB와 이 사이트는 2.c4가 없는 1.Nf3 라인을 이 계열로 묶는다.
마스터 DB에서 첫수 인기는 e4, d4 다음이고 c4를 근소하게 앞선다. 엔진은 시작 국면에서 c4 +0.19, e4 +0.17, Nf3 +0.14, d4 +0.13으로 넷을 거의 같게 본다. 님조비치는 1.Nf3를 '가장 견고한 수'라고 했고, 에드마르 메드니스는 '완벽하고 유연한 오프닝'이라고 썼다. 첫수 자체로 얻는 것은 없고, e4·d4를 미룬 채 상대의 준비를 피하는 것이 목적이다.
리체스 DB 승률은 백 49.7%, 무승부 3.9%, 흑 46.4%다. 1000 미만에서 백 46.9%로 시작해 2500 이상에서 51.7%까지 오른다. 폰을 안 밀고 시작하는 수라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쪽이 지는 오프닝이다. 흑의 응수는 1...d5가 33%로 가장 많고 1...Nf6·1...c5·1...e6·1...Nc6·1...d6 순이다.
나이트를 먼저 내고 폰을 무엇으로 밀지는 흑의 응수를 본 뒤 정한다. 이름은 1886년 첫 공식 세계선수권에서 슈타이니츠와 싸운 요하네스 주케르토르트에서 왔다. 첫수 자체로 얻는 것은 없고, e4·d4를 미룬 채 상대의 준비를 피하는 것이 목적이다.
1...d5에 2.c4를 두면 좁은 뜻의 레티, 2.g3·Bg2·d3·e4면 킹즈 인디언 어택, 2.b3면 님조-라르센이고, 2.d4나 2.c4 뒤 d4면 QGD·슬라브·카탈란·잉글리시로 넘어간다. 흑의 응수는 1...d5가 33%로 가장 많다.
g3·Bg2에 b3·Bb2를 더한 양 비숍 피앙케토로 중앙을 원거리에서 누르는 것이 레티 이후의 전통적 플랜이다. d4·e4를 마지막까지 미룬다. 킹즈 인디언 어택으로 가면 e4 뒤 e5로 중앙을 닫고 킹사이드에 기물을 모은다.
1...d5 2.g3 c5 3.Bg2 Nc6 4.d4로 색이 반전된 그룬펠드를 두는 것이 이 계열에서 백 승률이 가장 좋은 라인이다(리체스 DB 56.9%). 폰을 안 밀고 시작하는 수라,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쪽이 지는 오프닝이다.
백이 2.g3면 흑은 Bg4나 Bf5로 비숍을 먼저 꺼낸다. 백의 e4가 늦어지고 킹즈 인디언 어택의 전형적 공격이 시작되지 않는다. 2.c4면 자기가 아는 d4 방어(QGD·슬라브)로 끌고 간다. 1...e5?는 2.Nxe5로 그냥 폰을 잃는다.
나이트를 먼저 내고 폰을 무엇으로 밀지는 흑의 응수를 본 뒤 정한다. 이름은 1886년 첫 공식 세계선수권에서 슈타이니츠와 싸운 요하네스 주케르토르트에서 왔다. 첫수 자체로 얻는 것은 없고, e4·d4를 미룬 채 상대의 준비를 피하는 것이 목적이다.
g3·Bg2에 b3·Bb2를 더한 양 비숍 피앙케토로 중앙을 원거리에서 누르는 것이 레티 이후의 전통적 플랜이다. d4·e4를 마지막까지 미룬다. 킹즈 인디언 어택으로 가면 e4 뒤 e5로 중앙을 닫고 킹사이드에 기물을 모은다.
1...d5 2.g3 c5 3.Bg2 Nc6 4.d4로 색이 반전된 그룬펠드를 두는 것이 이 계열에서 백 승률이 가장 좋은 라인이다(리체스 DB 56.9%). 폰을 안 밀고 시작하는 수라,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쪽이 지는 오프닝이다.
백이 2.g3면 흑은 Bg4나 Bf5로 비숍을 먼저 꺼낸다. 백의 e4가 늦어지고 킹즈 인디언 어택의 전형적 공격이 시작되지 않는다. 2.c4면 자기가 아는 d4 방어(QGD·슬라브)로 끌고 간다. 1...e5?는 2.Nxe5로 그냥 폰을 잃는다.
첫수 하나로 여러 오프닝에 합류하는 수순 도구에 가깝다. 전환할 목적지를 정해 두지 않으면 방향 없이 흐른다.

Hanging Pawns · 32:27 · 흑 시점 · 영어
1000 미만에서 백 승률 46.9%로 e4·d4보다 낮다. 폰을 안 밀고 시작하면 어디로 갈지 스스로도 모르기 쉽다. 이 구간에서는 e4나 d4로 시작하는 편이 낫다.
KIA나 레티 같은 시스템을 하나 정해 두고 1.Nf3로 들어가면 오프닝 준비가 줄어든다. 흑이 1...d5 2.g3 뒤 ...Bg4로 비숍을 꺼낼 때의 대응을 알아야 한다.
크람닉·칼슨·울프 안데르손처럼 1.Nf3로 상대의 준비를 피하는 기사들이 있다. 2500 이상 백 승률 51.7%. 수순 트릭이 핵심이라 잉글리시·카탈란 이론과 함께 쓰인다.
흑이 5...h6로 나이트를 쫓았다. 퀸을 따내는 백의 첫수는?
흑이 5...Qd4로 나이트를 겨눴다. 판을 뒤집는 백의 한 수는?
1...e5 로스 갬빗은 2.Nxe5로 폰을 그냥 얻고, 1...g5 헤르스트롬 갬빗도 2.Nxg5다. 1...f5 더치에는 2.e4 리시친 갬빗으로 폰을 던져 흑을 흔들 수 있는데 2...fxe4 3.Ng5 뒤 백이 폰 하나 값의 보상은 얻는다. 흑 쪽에서는 백의 2.a4 포테이토, 2.Rg1 암펠 같은 장난 수를 만나면 ...e5·...Nf6로 평범하게 전개하면 된다. 백이 뭘 하든 중앙을 먼저 잡는 쪽이 편하다.
요하네스 주케르토르트(1842-1888)는 폴란드 루블린 출신으로 의사·언어학자·저널리스트를 겸했고 1870~80년대 세계 최정상급이었다. 1883년 런던 대회에서 슈타이니츠를 3점 차로 제쳤고, 이것이 1886년 첫 공식 세계선수권 매치로 이어졌다. 4-1로 앞서다 무너져 10-5로 졌고 슈타이니츠가 초대 챔피언이 됐다. 1.Nf3에 그의 이름이 붙은 것은 그가 자주 둬서인데, 오프닝으로 정리된 것은 1920년대 레티와 하이퍼모던 학파의 몫이었다. 타르타코워는 1.Nf3를 '과거의 오프닝이었다가 1923년 무렵 미래의 오프닝이 된 수'라며 레티-주케르토르트 오프닝이라 불렀다. 이후 페트로시안·스미슬로프·피셔·라르센·카르포프가 썼고, 스웨덴의 울프 안데르손이 1.Nf3·g3 시스템으로 가장 많은 대국을 남겼다. 현대에는 크람닉이 백의 주 무기로 삼았고 칼슨도 자주 둔다.
1...d5에 2.c4를 두면 좁은 뜻의 레티, 2.g3·Bg2·d3·e4면 킹즈 인디언 어택, 2.b3면 님조-라르센이고, 2.d4나 2.c4 뒤 d4면 QGD·슬라브·카탈란·잉글리시로 넘어간다. 흑의 응수는 1...d5가 33%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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